펜팅턴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여행/Penticton/Bob Ross Exhibition 80년대 후반인 내 나이에 이 아저씨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티비에 나와 그림 그리며 "참 쉽죠?"라고 말하며 하나도 안쉬운 그림을 그리고 있던 아저씨. Bob Ross. 그림 그리는 그리는 사람, 특히 plain-air, speed painting을 즐겨하는 혹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전시회를 꼭 보고싶지 않았을까 싶다. 나도 뒤늦게 알게 된 전시회라 거의 마지막 날에 겨우 보아서 미리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줄 수 없었단 것에 대한 큰 아쉬움이 있다. 7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입장료 없이 도네이션으로 입장 가능했던 밥로스 전시회. 밴쿠버에서 펜팅턴은 약 4시간 차를 타고 가야한다.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을 인원제한 두고 입장 시켜서 2시간 웨이팅을 했다(...) 입장하면 이렇게 밥로스 아저씨가 맞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