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하기

[숙소] 멕시코 칸쿤 Xcaret Hotel 스칼렛호텔

 

작년에 멕시코 안갔다 왔으면 너무나 후회했을 것 같은 올 해.

코로나가 지나가면 다시 한 번 칸쿤에 가고 싶다.

 

신혼여행 혹은 휴양으로 정말 강추하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 칸쿤.

그 중 숙소로 스칼렛호텔 Xcaret Hotel을 추천하고 싶다.

 

www.hotelxcaret.com/en/

 

Home | Hotel Xcaret Mexico

Hotel Xcaret Mexico is more than just a resort, it’s a destination rich in history, art and entertainment. The impressive ecosystem full of colors and textures, sets a perfect communion between man and nature, where the jungle, caves and rivers are the p

www.hotelxcaret.com

 


<스칼렛 호텔의 장점>

 

스칼렛호텔은 대부분 칸쿤 호텔이 그러하듯이 올인클루시브이다.

레스토랑, 액티비티, 스파, 투어, 교통, 공항셔틀 전부 포함되어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액티비티 포함"이다.

 

 

Experiencias Xcaret 이라는 그룹이 이 부근 5 헥타르 크기의 땅을 전부 소유, 스칼렛 호텔 및 레크리에이션 관광을 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여 Xcaret, Xel-Ha, Xplor, Xplor Fuego, Xavage, Xoximilco, Xenses, Xenotes 액티비티 및 투어상품을 만들었다.

다른 호텔에 묵는다 하여도 대부분 이것들 중 관광 및 액티비티를 하는데

스칼렛호텔에 묵으면 이것들이 무료라는 점이다.

 

그래서 칸쿤에서 관광 및 액티비티를 중점으로 목적을 두고 온다면 인원에 따라 스칼렛 호텔에 묵는 것이 

오히려 저렴할 수 있다. 가격비교를 꼭 해보면 좋을 듯 하다.

 


<공항셔틀>

 

숙소를 예약하고 이메일로 공항셔틀을 신청해야 호텔 측에서 픽업할 때 이름 확인 후 도와준다.

Reservations Hotel Xcaret reservations@hotelxcaret.com

공항에서 핑크색 옷에 카키색 바지입은 호텔 직원을 찾으면 된다고 알려줌.

 

 


<호텔 사진>

호텔은 굉장히 크고 넓다. 호텔이라기보다는 리조트임.

휴양지스러운 느낌이 물씬나고 직원들도 뭔가 그리스신화에 나올 것 같은 의상을 입고 안내를 도와준다.

액티비티나 투어 중에서는 예약이 필수인 것들이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출발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을 하면 셔틀시간을 알려주므로 시간에 맞춰 미리 나와 줄서서 기다리면 된다.

 

 

 


<객실>

SUITE GARDEN

 

내가 묵었던 방은 호텔에서 가장 저렴한 방이었다.

성인 3 혹은 성인2 + 아이2 까지 함께 묵을 수 있다.

가격은 작년에 대략적으로 600달러 이상이었다. (가격은 홈페이지나 부킹사이트에서 참고바람)

 

- 음식 음료 포함

- 모든 공원에 무제한 액세스 : Xcaret, Xel-Há, Xplor, Xplor Fuego, Xavage, Xenses, Xoximilco, Xenotes 및 Xichén Tours.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자세한건 운영 일정, 날짜등을 확인해야 함

-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 Xin-Gao, La Cantina Los Faroles, La Trajinera, Mercado de la Merced, Chibalí, Teatro del Río, Restaurant Cuevas, Restaurant Las Playas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자쿠지, 미니 바, 다리미, 와이파이 등 필요한 건 거의 다 있다.

 

 

 

가든 뷰라고는 하지만 호텔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라서 이 또한 나쁘지 않았다.

 

 

스칼렛 호텔은 다섯개의 빌딩이 있는데

바람, 나무, 물, 나선, 불 다섯가지 자연 요소를 상징 삼아 객실이 나뉘어져 있고,

각 빌딩에 따라 접근 제한이 조금 있다. 내가 묵은 방은 몇몇 레스토랑에 대한 제한이 있었음.

아무래도 가격이 비쌀수록 제한이 없다.

오션뷰,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된 룸 등 다양한 룸이 있으므로 둘러보고 맞는 곳을 선택하면 될 듯하다.

제한이 있다 하더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나는 내가 묵었던 방도 충분히 만족했다.

 


<호텔 로비>

 

<호텔 수영장>

 

<웨딩홀>

다른 한켠에서 진행 중이었던 결혼식.

사진 속 모습은 디너파티인 듯 함.

 


<레스토랑>

 

스칼렛 호텔에는 다른 호텔과는 다르게 레스토랑이 굉장히 많다.

예약필수인 곳들이 있으므로 가고 싶으면 도착 전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인기 많은 곳은 안될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방마다 제한이 있는 레스토랑이 있기 때문이 이 또한 확인해야 한다.

 

(중복있음주의)


글로벌푸드

 

Chibalí 치 발리 뷔페 : 아침 식사 7:00 ~ 11:00 h / 점심 12:00 ~ 17:00 h / 저녁 식사 18:00 ~ 23:00 h

Teatro del Río 테 아트로 델 리오 : 저녁 19:00 ~ 23:00 h  시음 / 디너쇼라운지 / 예약필수

Xin-Gao 신 가오 : 아시아 요리, 철판 구이, 스시 바 저녁 17:30 ~ 23:00 h 예약필수 

Fuego 푸에고레스토랑 : 멕시코 + 지중해 요리아침 식사 7:00 ~ 11:30 h / 점심 12:30 ~ 17:00 h / 저녁 18:00 ~ 23:00 h 성인 전용 Casa Fuego (빌딩 불) 투숙객 전용

Las Playas 스낵 바 라스 플라 야 : 11:00 ~ 17:00, 18:00 ~ 23:00 h

Las cuevas (cave restaurant) 라스 쿠에바스 동굴레스토랑 : 저녁 18:30 ~ 22:00 h식사 / 예약필수 드레스코드 있음

Bio 바이오: 비건 레스토랑 7:00 ~ 17:00 h


Lobby 바 : 10:00 ~ 3:00 h

Pool 바 : 10:00 ~ 18:00 h

Trajinera Swim 바 : 10:00 ~ 20:30 h

La Cantina Los Faroles : 18:00 ~ 4:00 h 성인 전용

HA ': 18:00 ~ 23:00 (추가요금부과) 예약필수 성인 전용

Xin-Gao : 아시아 칵테일 17:30 ~ 23:00 h

Rooftop Bar Fuego : 10:00 ~ 20:00 h 성인 전용

Spa & Wellness 바 : 8:00 ~ 20:00 h


멕시코 요리

 

Mercado de la Merced : 뷔페, 게요리 아침 식사 6:30 ~ 12:00 h / 점심 13:00 ~ 17:00 h / 저녁 18:00 ~ 23:00 h) 

La Trajinera 라 트라 지네 라 : 뷔페, 랍스터타코, 해산물 요리 점심 12:00 ~ 18:00 h 저녁 19:00 ~ 23:00 h)

La Cantina Los Faroles 라 칸 티나 : 멕시코 스테이크 하우스 아침 식사 7:00 ~ 11:00 h 저녁 17:30 ~ 23:00 h 야간 23:30 ~ 02:00 h

HA ': 현대적 멕시코요리 저녁 18:00 ~ 23:00 h (추가요금부과) 미슐랭 스타, 예약필수, 성인전용


 

예약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dxguestservice@hotelxcaret.com

예를들어 9월 29일에 Las cuevas 를 가고싶다면

 

<I would like to make a reservation for 2 people on September 29th,
8:30 pm, at Las cuevas.>

이런식으로 써서 보내면 예약 확인 메일과 확인 코드를 준다. 그러면 완료.

 

 


La Trajinera

사진에는 없지만 랍스터타코가 맛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디저트는 별로 였음.

 

 

Mercado de la Merced

조식이 정말 만족스러웠던 뷔페.

첫 날 저녁과 조식은 모두 이곳에서 먹었는데

조식이 정말 최고였다.

 

Lobby bar

늦은 시간에 술 한잔 더 하러 들린 로비바.

재즈 및 록 공연을 함.

 

Xin-Gao

음식이 매우 만족스러웠던 곳.

유일한 아시아 레스토랑인데 멕시코 요리를 너무 먹어 질릴 쯤 와서 참 좋았다.

메인 요리도 요리지만 디저트가 정말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곳. 반드시 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

 

La Cantina Los Faroles

스테이크 하우스라고 했는데 배가 불러서 칵테일 밖에 못먹었던 레스토랑임.

화려한 조명들이 매력적인 곳이다.

 

 

이 호텔에서는 이 당시 2박 3일 밖에 묵지 못해 모든 레스토랑과 액티비티를 다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다음 기회가 되면 다시 가서 안 가 본 거 안 해 본 거 다하고 싶다.

 


<총 정리>

액티비티 및 관광을 목적으로 칸쿤에 놀러간다면 스칼렛 호텔 추천.

방 값은 다른데에 비하면 꽤나 비싸다 (관광상품들이 무료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올인클루시브

레스토랑, 공항셔틀, 액티비티, 관광등 예약이 필수인 것들이 있으므로 확인 후

스칼렛 측에 이메일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함.

분위기 좋고 뷰도 좋고 음식들도 맛있음. 

 

 

코로나 끝나고 모두들 자유롭게 해외여행하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

 

 

'리뷰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숙소] 전라북도 완주 소양고택  (0) 202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