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Tree House BBQ
3502 Kingsway, Vancouver, BC V5R 5X7
Monday - Sunday 4:30p.m.–2a.m.
+17783839575 (4인 이상만 예약받음)
잊을 때 쯤이면 꼭 한번 쯤 생각나는 식당 해피트리.
양꼬치가 먹고싶을 때 가는 곳이다.
항상 갈 때마다 사람이 굉장히 많은 곳임.
테이블이 꽤 많은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평일이든 주말이든 사람이 넘치는 편이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덜한 듯 하다.
안내를 받으면 종이로 된 메뉴판을 준다.
원하는 메뉴에 원하는 갯수를 써서 주면 된다.
전 스태프가 중국인이고 오는 손님들도 대부분이 아시안, 특히 중국 손님이 많아서인지
메뉴판도 중국어가 똭!
Lamb Kebeb이 양꼬치이다. 오른쪽에 매움표시와 함께 최소 시켜야 할 갯수가 쓰여있다.
양꼬치는 기본적으로 5개 이상 주문 가능하다.
오리지널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양꼬치 맛이고 스페셜은
약간 매운 향신료가 하나 더 겉에 뿌려진 상태로 나온다. 매콤해서 오리지널보다 좋아한다.
스파이시 윙도 꽤 맛있음. 올 때마다 양꼬치와 함께 항상 주문하는 편이다.
이외에도 내장, 개구리, 닭껍질 등 다양한 종류의 꼬치와 어묵 핫팟, 누들, 사이드 메뉴, 그리고 여럿이서 갔을 때 시키기 좋은 생선 핫팟 등도 판다. Spicy Talipa 이게 생선핫팟 이름인데 사이즈가 꽤 있는거라, 대부분 해피트리 갈 때 둘이서 갔던 나는 양꼬치로 배를 채워 아직 한번도 못먹어봤다... 사람들 얘기로는 이것도 꽤 맛있다고 함. 마라탕 맛?
내부는 사람들 피해서 몇개만 찍어 옴.
진짜 거의 처음으로 대기없이 들어온 듯 하다.
스태프에게 주문을 하면 이렇게 주문내역을 뽑아와 테이블에 붙혀둔다.
주문을 하면 오픈키친에서 바로바로 구워준다.
숯불에 삭삭 구워서 향신료가 뿌려진 뒤 나옴.
제일 먼저 나온 사이드 디쉬.
중국의 향신료가 가미 된 오이소박이 맛임.
이게 은근히 별미인게 양꼬치랑 궁합이 좋음.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함.
밥대용으로 시켜먹는 번.
버터를 발라 구워서 맛있음.
자주 시켜먹는 메뉴 중 하나.
스파이시 윙
뭔가 자극적이고 은근 중독되는 맛이다.
신라면보다 안 매운 맛임.
대망의 양꼬치들.
자세히보면 고추씨(?)같은 빨간 노란 향신료가 얹어져 있는 것이 보이는데 그게 스페셜이다.
닭껍질 꼬치
이건 한입은 맛있는데 꼬치 한개를 다 먹기엔 나한텐 좀 느끼했다.
이번에는 배가 아주 고픈 상태는 아니어서 이 정도만 주문 했었다.
예전에 갔을 때 찍은 사진도 몇개 더 추가 해봄.
양꼬치엔 역시 칭타오.
주류 가격은 괜찮은 편임.
한병당 2.40
새우꼬치 맛 괜찮았음
Soup 메뉴 중에서 시켰던 건데 맛이 중국스러운 설렁탕 맛?
이건 매운 버젼. Soup은 사실 그냥 그랬음.
해피트리에서는 꼬치류를 먹어야 함.
별 다섯개 중
★★★★☆
맛은 전체적으로 맛있음. 중독성 있고 자주 먹고싶단 생각이 듦.
추천하는 종류로는 양꼬치, 스파이시 윙, 오이무침, 번 등이 있고 생선 핫팟은 내가 안먹어봤지만 많이들 추천하긴 함.
먹어본 것 중 별로였던 건 Soup 종류, 관자구이, 닭껍질꼬치 정도.
보통 엄청 북적거려서 두명이서 가면 테이블에 못앉을 확률 높음. 주로 오픈키친 앞쪽에 많이 앉았던 것 같다.
캐나다식 서비스는 없다고 보면 됨. 주문하고 음식 가져다주고 테이블 관리 그런거 따로 안함.
사람이 많아서 스태프들이 정신없어 보인다.
가격이 다른 식당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축에 속하진 않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보통 두명이 가면 음료까지 60-80불은 기본적으로 썼던 것 같음....
(내가 많이 먹는 것일 수도 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으니까 별 네개 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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