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HALL
97 E 2nd Ave, Vancouver, BC V5T 1B3
Mon - Sun 11a.m.–11p.m.
Happy hour
Mon - Thur 2–6p.m. / 9p.m.–12a.m.
Friday 2–6 p.m.
Saturday Closed
Sunday 9p.m.–12a.m.
분위기 좋은 로컬 펍을 소개하려고 한다.
Main street-science world station 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펍.
맥주, 와인, 칵테일까지 다양하게 on tap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2가지 신선한 tap beer가 있고 그 중 8가지는 직접 이 곳에서 만든 것!
술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은 보통 로컬레스토랑에서 파는 비슷한 가격이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더 정확하게 확인 가능!
입구부터 굉장히 거대하다.
큰 컨테이너 하우스처럼 생겼다.
입구에 들어가면 펍 이름이 거대하게 써있다.
내가 갔을 쯤이 저녁 7시반에서 8시 쯤이었는데 이 시국을 생각하면 사람은 좀 있는 편이었다.
밴쿠버에서 현재 10시 이후에는 가게 안에서 술 판매를 금지하고 있는데
내가 9시쯤 나갈때에도 사람들이 꽤 들어왔다.
그만큼 평소에도 인기가 많은 곳 같았다.
홀 가운데에는 바가 있고 뒷쪽에는 brewing 인듯 보인다.
티비들도 곳곳에 설치되어있어 스포츠 게임 하는 날에는 많은 로컬들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게 되어있는 듯하다.
딱 로컬들이 좋아하게 생긴 펍인듯.
2층까지 공간이 있어 꽤나 많은 사람이 수용되는 듯하다.
이 외에 아케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때문에 안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 펍의 느낌은 사람들이 서로 모여서 함께 즐기고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은 듯 했다.
홈페이지에도 실제 써있는 말이기도 함.
주방도 바로 볼 수 있었다.
현재는 메뉴판을 따로 제공해주지 않고 모두 QR코드 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하다.
맥주를 마셨어야 맞지만 이 날은 칵테일이 땡겼으므로 칵테일 주문.
Strawberry daiquiri slush 로 주문했다.
상큼하고 달달해서 딱 좋았다.
술을 못하는 사람도 논알콜도 팔고, 또 말만하면 원하는대로 섞어서 만들어주기도 해서
새로운 논알콜 음료를 맛볼수도 있다.
현재는 좀 그렇지만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 사람들 많은 신나는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혹은
로컬들이 많이 가는 펍을 가고 싶다면
이 곳 Brewhall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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